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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뚝섬 130억 펜트하우스 현금 매수자, 전지현이었다
전지현. 넷플릭스 지난해 개인간 아파트 역대 최고 거래가격인 130억원을 기록한 서울 뚝섬 초고층 펜트하우스 매수자가 배우 전지현으로 확인됐다. 계약 이후 7개월이 지나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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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文정부 임대차 3법'이 전세사기 판 깔았다…전세대출은 땔감
지난 18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경인국철(서울지하철 1호선) 주안역 광장에서 '전세사기·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'가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전세사기 피의자들에 대한 엄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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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도세 중과 폐지·강남 투기과열지구 해제
[조민근기자] 다주택 보유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제도가 도입 7년만에 폐지된다. 또 강남, 서초, 송파구 등 `강남 3구`의 투기과열지구가 해제돼 재건축 아파트 거래가 자유로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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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3구 아파트 77%가 대출확대 가능
지난 5·10 부동산대책으로 서울 강남3구(강남·서초·송파) 주택을 매매할 때는 대출한도가 늘어나고 양도소득세 등 세금은 줄어든다. 강남3구는 16일부터 투기지역에서 풀렸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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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가 3인이 내다본 대선 후 부동산 시장
올해 이후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변수는 연말에 있을 대통령 선거다. 누가 정권을 잡느냐에 따라 부동산 정책이 달라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. 부동산 전문가 3인에게 부동산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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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준화된 대표 상품 “강남 재건축은 대형 우량주다”
관련기사 메가톤급 개발 재료 터져도 잠잠 “매수 문의가 끊기고 급매물이 다시 나옵니다.”(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A공인중개 대표)올 들어 급등했던 서울 강남권 재건축 대상 아파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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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집값 하락 대세" "하락세 일시적"
요즘 화두는 집값 전망이다. 노무현 대통령은 23일 신년특별연설에서 “이번에는(집값이) 반드시 잡힐 것”이라고 단단히 말했다. 노 대통령 발언이 이번에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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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 경제 망하는 날] ① 내년 부동산 버블 꺼지나
부동산값이 천정부지다. 환율은 급전직하다. 내년이면 대선이다. 사람들은 힘들다고 아우성이다. 정부는 괜찮다고 한다. 1997년 외환위기 직전과 비슷한 장면이다. 96년 거품경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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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값·땅값 꿈틀대겠지만 금리 방망이가 열쇠
내년에도 정부가 시장 호령새벽 호랑이의 기력을 회복시켜 주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. 경기 회복과 대출 규제 완화다. 경기 회복은 세계적인 경기 흐름과 궤를 같이할 것이고, 대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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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기 패스트트랙 연말까지 연장 …‘보금자리’ 공급 안 줄여
24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환한 표정으로 답변하고 있다. 윤 장관은 “하반기엔 성장률이 다소 낮아지겠지만 회복세는 계속 이어갈 것”이라고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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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집값 약세-주식값 강세’ 90년대 초·중반과 닮은꼴, ‘나 홀로 상승’ 오래 못 갈듯
집과 주식은 재테크의 양대 축이다. 경기가 좋으면 대개 집값과 주식값은 같이 오르고 경기가 나쁘면 같이 떨어진다. 1997~98년 외환위기로 집값과 주식값이 폭락했다가 위기가 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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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중개업자 "거래 살리는덴 세제 완화가 최고"
[조인스랜드 취재팀기자] 전국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거래 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세제 완화를 꼽았다. 부동산써브는 19∼22일 회원 중개업자 743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정부가 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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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달부터 무주택자 국민주택기금 대출 쉬워진다
[조인스랜드 취재팀기자] 올해 부동산 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. 우선 1월부터 국민주택기금 대출 소득요건이 완화돼 무주택 세대주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. 국민주택기금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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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신정부 부동산 정책 효과 있을까?
[최영진기자] 부동산이 한 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나다.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이나 일본,유럽쪽 나라들도 비슷하다. 잘 사나는 나라든,못사는 나라든 부동산이 경제에 차지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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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 속으로] 오늘의 논점 전·월세
중앙일보, 전세제도 질서 있는 퇴장을 고민해야 전세제도 질서 있는 퇴장을 고민해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·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. 신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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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시장 한풀 꺾이나…강남·분당 매물 늘어
올 들어 후끈 달아올랐던 서울 강남권, 경기도 분당.용인 등지의 주택시장이 다소 진정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. 거래가 눈에 띄게 줄어든 가운데 매매가격도 일부 떨어지는 추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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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] 서울 집 빼고 지방 아파트 2채 순차 매각, 대출금 갚아라
━ 은행 대출 많은 50대 다주택자, 이자 부담 늘고 집값 하락도 걱정 Q 서울시 강남구에 사는 차모(52)씨. 결혼 이후 맞벌이 생활을 하며 부부가 모두 재테크에 관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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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전국 다주택자 돈줄 더 죈다…'가계부채 대책' 곧 발표
기사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. 강정현 기자 정부가 추석 연휴 이후 전국에서 다주택자의 돈줄을 더 옥죌 것으로 예상된다. 시세차익을 노린 이른바 '갭투자'라 불리는 다주택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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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중도금 대출 추가 규제 … ‘분양 쏠림’ 심해질 듯
부동산 중개업소가 몰려 있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아파트 상가. 가계부채 대책과 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손님 발길이 끊겨 한산하다. [중앙포토] “주택 매매, 분양 등에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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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저금리 파티는 끝났다 … 부동산·가계부채 집중 관리해야
드디어 올 것이 왔다. 8년간의 초저금리 파티가 끝나고 거친 금리 인상의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다. 오늘 정부가 가계부채가 더 늘어나지 않도록 부채관리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대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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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장원의 부동산 노트]한 달 뒤 시행되는 신DTI...내 주택담보대출 어떻게 되나
주택담보대출 문턱을 높인 신DTI가 당초 예정보다 한 달가량 늦은 내년 1월 말 시행될 예정이다. 기준 변화로 담보대출 한도가 크게 달라진다. 정부가 가계부채 억제를 위해 주택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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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주물량 많은 수도권, 경기 나쁜 지방 집값 타격 받을 듯
한국은행이 30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.25%에서 연 1.50%로 인상했다. 이날 이주열 총재가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. [우상조 기자] 한동안 잠잠했던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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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금리인상] 고강도 규제 이어 터진 금리 폭탄… 부동산 시장도 ‘흐림’
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삼성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. 우상조 기자 부동산 시장을 좌우하는 한 축인 금리마저 오름세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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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장원의 부동산 노트]'12월의 반란'으로 되살아난 '강남불패'...올해도 승승장구할까
서울 강남권에 공사 중인 아파트. 정부의 온갖 규제에도 강남 집값 상승세가 거침 없다. 올해는 어떨까. 지난해 연말 주택시장에 강남의 반란이 일어났다. 일단 성공한 것 같다.